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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한식맛집 시크릿가든 전날 술을 새벽4시까지 과하게 퍼 먹었는데 눈 떠보니 오후3시.... 근데 뭐... 여기선 딱히 관광할만 한 곳도 없으니 먹고, 자고, 시간때우기 정도만 하고 있었기에 큰 아쉬움도 없네요..;; 여튼 속도 쓰리고, 얼큰한 것도 땡겨서 현지 가이드 분에게 여기 한국인들 잘 가는 곳 어디냐고 물어보고 찾아가게 된 곳인데 와~ 여기 정말 괜찮더군요. ^^ 위치는 구글지도 에서 시크릿가든 검색하면 됩니다. 처음엔 건물외벽도 그렇고, 내부도 좀 오래된 것 같고, 어두침침...? 해서 살짝 그랬는데 음식 주문하니 상다리가 휘도록 빼곡히 채워주더군요. 사진상몇개 안나와 있는데 정말 12가지 나왔다는... 설마.. 정말 맛도 괜찮나? 싶어 한개씩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던것과 차이도 없더군요. 되려 전 더 맛있던 것 같.. 2018. 10. 14.
앙헬레스에서 풀빌라를 통째로? 다음날 아침 9시 더 즐기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ㅠ 다음 목적지인 앙헬레스로 가려면 2시간 가량을 배타고 가야 하기에 승차감 좋은 제네시스로~! 사방비치에서 지프니 타고 20분동안 Muelle Puerto Galera Pier 로 이동 바탕가스로 가는 또다른 노선이 있긴 한데 비나, 바람불 때 1시간30분 이상을 배타고 가면 파도에, 빗물에 음.. 가 봤던 분들은 잘 아실듯... 이 제네시스쉽을 타려면 요기서 배표를 끉고(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비싸진 않은것 같았는데) 환경부담금 5페소인가? 를 더 내야됩니다. 그리고 물건 파는 호객행위들 2~3명 있는데 정말 끈질기게 따라붙음.. 그럴 땐 그냥 못들은 척 하고 쌩까야 됩니다. 노노 데츠오케이 하면서 대답 해 주면 배 올때까지 계속 시달.. 2018. 10. 12.
사방여행 중 절때 빼먹으면 안되는 필수코스 호핑의 알리망고 어느덧 사방에서의 여행5일차로 접어 들었는데요? 요번 하루만 더 지나면 다음숙소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를 거쳐, 앙헬레스의 풀빌라로 예약이 되어있기에 요번만큼은 정말 제가 사방비치로 간 목적이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스노쿨링&스킨스쿠버 입니다. 처음엔 스킨스쿠버를 할 목적으로 현지인과 쇼부를 보는 도중 저 빼고 다들 처음인데다, 수영도 할 줄 모르니 얕은 물에서 밖에 안된다 합니다;; 휴우~ 얕은 바닷가에서 가격도 비싼 스킨스쿠버 할꺼면 차라리 저렴하고 프리다이빙도 가능한 스노쿨링이 낳겠다 싶어 진로를 급 변경 했습니다. 정확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쇼부보던 동료들 말로는 비용이 외국인강사 붙이면 인당 2500페소(한국돈52,000원정도) 하고, 한국인강사 붙이면 인당 3500~3700페소(77,000원.. 2018. 10. 11.
민도르섬 국립공원 근처의 또다른 휴양지 필리핀 민도르섬 에서의 자연적인 휴양림? 뭐~ 한국으로 치면 자연휴양림 같은 곳 인데 여기는 뭐~ 특별히 볼 건 없지만 땀으로 범벅된 몸을 시원하게 씻어줄 정도...? 그냥 여행 중 잠시 들르는 곳 정도로 보면 될것 같네요. 사방비치에서 여기까지 가는 시간만 2시간... 정말 괜찮은 곳 이라 2시간동안 차를 타고 갈만 한가보다 해서 갔습니다. ㅎㅎ 혹시나 가실 분들은 구글지도에서 Tagbungan Mountain Resort and Lantuyan River 길찾기 일단 출발 전 사방비치의 BAR가 많은 골목 끝쪽으로 가면 노점상이 햄버거를 파는데 이집?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애그버거? 맞나;; 같이 간 동료가 알아서 다 주문해서 뭘로 산건지;; 혹시나 주문하러 가신다면 롱 애그버거 달라고 하면 됨;;.. 2018. 10. 9.
2018.10월6일 여의도세계불꽃축제 한국팀의 라스트 피날레 2000년10.7일을 첫 시작으로 70억의 돈이 공중분해 되는 장면 이지만 (비공식 적으로는 더 많은걸로 알고있음) 어느덧 18년째 유럽, 아시아 에서 어느 나라가 더 멋지게 불꽃을 터트리나 겨루는 듯한...? 축제가 이젠 완전히 자리 잡은듯 도 하군요. (불꽃축제 골든티켓? 워낙 운빨안받는 저로썬 먼 나라 얘기) 몇년 전 부터 항상 이맘때면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 한다는 걸 인지하고 몇일 전 부터 나도 TV에서만 보던 영상들 한번 찍어볼까? 하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2018.10.6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주섬, 주섬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사실 촬영하는데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아 걱정이 앞서긴 했습니다. ㅠ 많은 인파를 직감하긴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이미 돗자리로 빼곡히 자리.. 2018. 10. 9.
사방 2일차 피크닉 사방 현지 여행 가이드 들이 호객행위를 할 때 피크닉 이라고 외치며 사진을 보여 주는데 너무 다들 그렇게 말하니 별 관심도 없었는데 여행일정에서 피크닉도 끼어 있더군요. 생전 처음 온 동남아 여행이기에 길도, 영어도 안되고 그냥 아는 형님이 가자는데로 다 쫒아 다녔습니다. ^^; 택시도, 버스도아닌 지프니 라는 차를 타고 열대지방의 무더운 바람을 몸으로 맞으며~ (20명정도는 거뜬히 승차가 가능하나, 비포장도로라 승차감 제로에 가깝고, 에어컨도 없음) 사방의 비포장 도로를 20분 달리고, 구불 구불한 산길을 20분 지나 도착한 피크닉장소 (구글맵이 와이파이 문제로 끉겼다, 접속됐다 해서 정확한 위치가 맞는지 모르겠군요.) 사방에서 피크닉이란 사람들도 거의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단체로 바베큐도 먹고, 재미.. 2018.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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