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88 앙헬레스의 또다른 맛집 비앤비(B&B) 앙헬레스 숙소 안에서 늦잠자고, 빈둥, 빈둥 대다가 저녁이 다 되서 밥먹으러 출동~! 요번엔 비앤비(B&B)에 가봤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설 때 부터 범상치 않은 바베큐표 연기가득... 테이블은 겁나게 많아서 단체손님 받기에 딱일듯 한 규모~ 우리가 앉은곳이 나무파티션같이 되어있는 곳 이였는데 아기냥이가.... 음식좀 달라고 냐옹~ 냐옹~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대서; 아~ 그런데 만약 여기 가시는 분들이라면 절때 나무옆엔 앉지 마세요. 4~5마리의 모기부대에게 강제 헌혈 당합니다;; 이게 무슨 꼬치일까요? 흔한 닭꼬치도 있긴 하지만 닭 내장까지 먹는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뭐~ 그래도 맛은 먹을만 했네요~ ㅎㅎ 음...이 파스타는 조금먹다가 내취향이 아니라 안먹었는데 향신료가 너무 진하게 들어가 .. 2018. 10. 15. 앙헬레스 한식맛집 시크릿가든 전날 술을 새벽4시까지 과하게 퍼 먹었는데 눈 떠보니 오후3시.... 근데 뭐... 여기선 딱히 관광할만 한 곳도 없으니 먹고, 자고, 시간때우기 정도만 하고 있었기에 큰 아쉬움도 없네요..;; 여튼 속도 쓰리고, 얼큰한 것도 땡겨서 현지 가이드 분에게 여기 한국인들 잘 가는 곳 어디냐고 물어보고 찾아가게 된 곳인데 와~ 여기 정말 괜찮더군요. ^^ 위치는 구글지도 에서 시크릿가든 검색하면 됩니다. 처음엔 건물외벽도 그렇고, 내부도 좀 오래된 것 같고, 어두침침...? 해서 살짝 그랬는데 음식 주문하니 상다리가 휘도록 빼곡히 채워주더군요. 사진상몇개 안나와 있는데 정말 12가지 나왔다는... 설마.. 정말 맛도 괜찮나? 싶어 한개씩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던것과 차이도 없더군요. 되려 전 더 맛있던 것 같.. 2018. 10. 14. 앙헬레스에서 풀빌라를 통째로? 다음날 아침 9시 더 즐기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ㅠ 다음 목적지인 앙헬레스로 가려면 2시간 가량을 배타고 가야 하기에 승차감 좋은 제네시스로~! 사방비치에서 지프니 타고 20분동안 Muelle Puerto Galera Pier 로 이동 바탕가스로 가는 또다른 노선이 있긴 한데 비나, 바람불 때 1시간30분 이상을 배타고 가면 파도에, 빗물에 음.. 가 봤던 분들은 잘 아실듯... 이 제네시스쉽을 타려면 요기서 배표를 끉고(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비싸진 않은것 같았는데) 환경부담금 5페소인가? 를 더 내야됩니다. 그리고 물건 파는 호객행위들 2~3명 있는데 정말 끈질기게 따라붙음.. 그럴 땐 그냥 못들은 척 하고 쌩까야 됩니다. 노노 데츠오케이 하면서 대답 해 주면 배 올때까지 계속 시달.. 2018. 10. 12. 사방여행 중 절때 빼먹으면 안되는 필수코스 호핑의 알리망고 어느덧 사방에서의 여행5일차로 접어 들었는데요? 요번 하루만 더 지나면 다음숙소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를 거쳐, 앙헬레스의 풀빌라로 예약이 되어있기에 요번만큼은 정말 제가 사방비치로 간 목적이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스노쿨링&스킨스쿠버 입니다. 처음엔 스킨스쿠버를 할 목적으로 현지인과 쇼부를 보는 도중 저 빼고 다들 처음인데다, 수영도 할 줄 모르니 얕은 물에서 밖에 안된다 합니다;; 휴우~ 얕은 바닷가에서 가격도 비싼 스킨스쿠버 할꺼면 차라리 저렴하고 프리다이빙도 가능한 스노쿨링이 낳겠다 싶어 진로를 급 변경 했습니다. 정확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쇼부보던 동료들 말로는 비용이 외국인강사 붙이면 인당 2500페소(한국돈52,000원정도) 하고, 한국인강사 붙이면 인당 3500~3700페소(77,000원.. 2018. 10. 11. 민도르섬 국립공원 근처의 또다른 휴양지 필리핀 민도르섬 에서의 자연적인 휴양림? 뭐~ 한국으로 치면 자연휴양림 같은 곳 인데 여기는 뭐~ 특별히 볼 건 없지만 땀으로 범벅된 몸을 시원하게 씻어줄 정도...? 그냥 여행 중 잠시 들르는 곳 정도로 보면 될것 같네요. 사방비치에서 여기까지 가는 시간만 2시간... 정말 괜찮은 곳 이라 2시간동안 차를 타고 갈만 한가보다 해서 갔습니다. ㅎㅎ 혹시나 가실 분들은 구글지도에서 Tagbungan Mountain Resort and Lantuyan River 길찾기 일단 출발 전 사방비치의 BAR가 많은 골목 끝쪽으로 가면 노점상이 햄버거를 파는데 이집?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애그버거? 맞나;; 같이 간 동료가 알아서 다 주문해서 뭘로 산건지;; 혹시나 주문하러 가신다면 롱 애그버거 달라고 하면 됨;;.. 2018. 10. 9. 2018.10월6일 여의도세계불꽃축제 한국팀의 라스트 피날레 2000년10.7일을 첫 시작으로 70억의 돈이 공중분해 되는 장면 이지만 (비공식 적으로는 더 많은걸로 알고있음) 어느덧 18년째 유럽, 아시아 에서 어느 나라가 더 멋지게 불꽃을 터트리나 겨루는 듯한...? 축제가 이젠 완전히 자리 잡은듯 도 하군요. (불꽃축제 골든티켓? 워낙 운빨안받는 저로썬 먼 나라 얘기) 몇년 전 부터 항상 이맘때면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 한다는 걸 인지하고 몇일 전 부터 나도 TV에서만 보던 영상들 한번 찍어볼까? 하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2018.10.6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주섬, 주섬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사실 촬영하는데 아무 준비도 되어있지 않아 걱정이 앞서긴 했습니다. ㅠ 많은 인파를 직감하긴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이미 돗자리로 빼곡히 자리.. 2018. 10. 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48 다음 반응형